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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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롱이 조회 19회 작성일 2021-04-17 00:23: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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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인과 대원각 주인 김영한의 러브스토리 [강적들] 121회 20160302

전쟁이 갈라놓은 가슴 아픈 사랑
20세기 벽계수와 황진이라 불리는 이 둘의 가슴아픈 러브스토리...
게다가 길상사가 탄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강적들_121회]
[Ch.19] 세상에 없는 TV 이제 시작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tvchosun.com/enter/powerful/main/main.html

고급 요정에서 청정 도량으로 "길상사"

성북동 고급 주택가 사이, 백운, 인수, 만경, 북한산의 세 봉우리를 이루는 삼각산 자락에 자리잡은 절집 길상사는 입구부터 여타 절집과는 다른 분위기이다.
사천왕문과 불이문도 없이 으리으리한 솟을대문의 일주문뿐인 서울 도심의 절집.
계곡과 산비탈을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돼있는 전각들이 사찰이라기보다는 왕족의 별장이나 명망있는 사대부 집안의 종택에 가까와 보인다.
1997년 시민들의 선방으로 거듭난 길상사는, 아이러니하게도 1970년대 밀실 정치의 대명사이자 향락의 상징이었던 고급 요정이었다
열 여섯의 나이에 기생이 된 진향(본명 김영한 1916~1999)은 22세 때 평생의 연인이 된 천재시인 백석과의 만남.
몇 년 간 열애를 나누었지만 기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인정받지 못하고 해방과 분단으로 인해 북한에 건너가 생을 마감한 시인 백석.
두 사람은 살아생전 다시는 만날 수 없었고, 홀로 남은 그녀는 공부에 매진하다 1950년대 성북동 인근의 배밭골을 사들여 대원각이라는 한식당을 열어 1970년대 밀실 정치가 극에 달하던 시절, 삼청각, 청운각과 함께 3대 요정으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
1987년, 무소유 철학을 접하고 대원각을 법정스님에서 시주하기로 결심하게 된 김영한은 10년 간의 간청 끝에 대원각을 송광사의 말사를 거쳐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로 개산하게 된다.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창건 1997년12월14일

1997년 12월 14일
밀실정치의 요람 성북동 대원각의 주인인 김영한 여사님이 40여동의 건물과 7000여평의 대지를 법정 스님에게 무주상보시하여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로 창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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